문형배 헌법재판관을 있게 만든 "어른김장하" 넷플릭스에서 화제 중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 되었습니다. (짝짝짝 박수 )
그로 인해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사람은
바로 김장하 선생 인데요.
대한민국의 헌법이 제대로 돌아가고 있다고 증명해준 사건에서 가장 큰 역할을 하신 헌법재판관들 중,
문형배 헌법재판관을 있게 만든 김장하 선생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김장하 선생님은 경상남도 진주에서 한약방을 운영하며 평생을 지역 사회와 이웃을 위해 헌신하신 분입니다.
1944년 경남 사천시에서 태어나, 19세에 한약업사 자격을 취득하신 후 사천에서 한약방을 시작하셨고, 이후 진주로 이전하여 '남성당한약방'을 약 50년간 운영하셨습니다.
김 선생님은 사업으로 얻은 수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것을 삶의 철학으로 삼으셨습니다. 그는 " 돈은 쌓아두면 구린내가 나지만 흩어버리면 거름이 되어 꽃도 피고 열매도 맺습니다 " 라는 신념아래, 수십 년간 장학사업과 사회 환원 활동을 이어 오셨습니다.
1983년에는 사학 명신고등학교를 설립하였으며, 1991년에는 이 학교를 국가에 조건 없이 헌납하셨습니다. 또한,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에게 등록금뿐만 아니라 생활비까지 지원하며 그들의 학업을 도우셨습니다.
김선생님의 이러한 선행은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었으며, 그의 삶을 조명한 다큐멘터리 영화 <어른김장하> 가 제작되기도 했습니다. 이영화는 그의 겸손하고 이타적인 삶을 통해 진정한 어른의 의미를 되새기게 합니다.
김장하선생님은 자신의 공적을 드러내는 것을 극도로 꺼리셨지만, 그의 선행은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주었습니다. 그는 "하늘과 사람 앞에 떳떳한 삶"을 일생의 신조로 삼으셨으며, 이러한 삶의 자세는 오늘날 우리에게 큰 교훈을 줍니다.
김장하 선생의 삶은 우리에게 나눔과 봉사의 진정한 의미를 일깨워주며, 그의 발자취는 많은 이들에게 영원히 기억될 것입니다.